Capitalism : 자유 시장 체제
인류 문명에 필수적
장막curtain
경제를 보려면 자본주의를 열어젖혀야함.
돈을 찍어내는 중앙은행에서 나옴. central bank : 은행가들을 위한 은행, 재정적으로 경제를 안정시키고 불황을 줄이기 위한 금융기관.
금리의 역사
은행이 하는 일 : 야바위 게임(shell game)
'돈'이 나온 근본원인
"아무도 말하지 않는 돈의 진실"
- '돈'이란 무엇일까?
-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돈을 사랑합니다.
- 금융자본주의 시스템 : 영국에서 시작해서, 미국에서 발전한 시스템. 전세계 시스템이 비슷함.
- '돈'의 근본 원리는 똑같음.
## '물가'
- 물가는 왜 자꾸 오르기만 할까?
-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곳이 가격을 결정함.
- 가격이 오르는 이유) 수요가 늘어나거나, 공급이 부족할 경우.
- 수요와 공급외의 다른 이유 : 돈의 양(시중에돌아다니는 돈=통화량)이 늘어났기 때문.
- 지난 20년간 왜 통화량이 늘어났는지.
(양적완화, 통화팽창, 경기부양)
## 금융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어떻게 돌고 도는지.
- 돈은 조폐공사에서 나옴.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 중 극히 일부)
- 대부분의 돈은 눈에 보이지 않음. 은행에 있음.
인쇄는 돈을 만드는 방식이 아님.
- 일반 은행 예시
ex) 중앙은행(한국은행) 100원 -> 시중은행 -> 대출, 환원.
-> 학원 원장
but, 예금 한도 내에서만 빌려주지 않음.
=> 무슨 돈으로 대출해주는걸까?
=> 시중에 도는 돈은 100원보다 훨씬 많음. 찍어내지도 않은 돈이 돌아다님.
=> 돈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ex) A예금 : 100원 -> 은행은 그중에 10원만 남겨두고 90원은 B에게 대출해줄 수 있음.
=> 100원 + 90원 = 190원. 100원이 시중에 190원이 돌게 됨.
=> 정부(백악관, 미국 재무부)와 은행(미국 연방준비은행. FRB)의 약속 때문.
=> 거시경제학 예금창조 '법정지급준비금'만을 보유하고 나머지를 대출해주기 때문에, 없던 90원이 생긴것.
## 은행이란 무엇인가?
- 연방준비은행(FRB)의 업무매뉴얼 '현대 금융 원리' : 돈의 탄생 원리에 대한 설명.
- 10% 의 부분 지급 준비율(은행이 예금 고객에게 줄 돈으로 쌓아 둬야 하는 비율)
- 16C 영국의 금 세공업자(gold smith) 이야기.
금화로 거래하던 시대. 금 세공업자의 금고에 보관료를 내고, 금 보관증서를 받음.
금화 대신 금 보관증(가볍고 언제든지 금세공업자에게 현물로 바꿀 수 있음)으로 거래하기 시작.
"사람들은 한꺼번에 모든 금화를 찾으러 오지도 않고, 동시에 몰려오지도 않는다!"
금 세공업자는 사람들의 금화를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 대출이 잘 갚아지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거라 생각함.
대출이자로 많은 이익을 남김.
사람들에게 이자를 나눠주겠다고 약속함(투자자 유치)
대출이자 > 예금이자
"내 금고에 금화가 얼마나 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금고에 있지도 않은 금화를 마음대로 빌려주기 시작함. 금고의 금보다 10배나 많은 보관증을 발행함.
사람들이 통상 약 10%의 금을 찾으러 온다는 사실에 기반함.
보관증 대신 금을 가져오라고 한꺼번에 몰려옴.
뱅크런 :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이 동시에 돈을 찾는 현상
모든사람이 예금액을 한꺼번에 찾으러 온다면 은행은 망하게 됨. 금융위기때 발생하는 현상.
영국 왕실에서 전쟁으로 많은 금화가 필요해져, 금 세공업자에게 가상의 돈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가.
chartered : 면허받은, 공인된. 정기적으로 관청에 나와서 허락 받아야함.
300년 전, 금 보유량의 3배까지 대출할 수 있도록 허락함.
상인들은 무역로가 확보되길 바람. 브로주아 자본주이 상인들과 정부의 연결고리. 연합 맺음.
은행 설립하는 걸 동의함.
10% 지급준비율을 가지고 굴릴 수 있게됨.
은행 100억(10억 : 지급준비율) -> 90억 대출(신용통화)
=> 시장의 실제 통화량 = 190억
90억(9억 : 지급준비율) -> 81억 대출.
81억(8억 : 지급준비율) -> 72억 대출
...
100억 + 90억 + 81억 + 72억 + 65 + 59 + 47 + ... 무한등비급수로 불어남 : "신용창조"
은행이 대출해 줄때 새 돈이 생김.
= 쵀대 1000억.
지불에 대한 약속. 신용. 모든 돈은 신용임.
은행은 통화 시스템을 부풀림. 은행이 하는 일.
더 많은 대출을 해줘야 통화 시스템에 더 많은 돈이 생김.
"빚 권하는 사회"가 된 이유.
지급준비율이 낮을수록 은행에는 더 적은 돈만 남겨진다.(돈을더많이 불릴수있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결정함. (우리나라 : 3.5%)
금융시스템의 돈은 거의 눈에 보이지 않고, 단지 컴퓨터 화면에 입려된 숫자로만 존재함.
은행이 하는 것은 야바위 게임(shell game).
'꼭 실제의 돈을 보유할 필요는 없다. 그나라 당신이 원하면 즉시 내주겠다.'
은행이 하는 일?
남의 돈을 가지고 돈을 범.
"우리의 통화 시스템에 빚이 없으면 돈도 없습니다."
- 연방준비은행 FRB 의장 -
시중의 통화량이 조폐공사에서 찍어낸 돈보다 훨씬 많다.
통화량이 늘어난만큼 물가가 올라감.
1000$로 금 20pound를 살수있음.
시간이 지나, 0.58온즈밖에 살수없음.
물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 : 화폐가 많아졌기때문.
'인플레이션(통화팽창)' : 돈이 많아지면 화폐 가치가 떨어져셔 물가가 오름.
## 원금을 주는 중앙은행도 돈을 불림.
* 중앙은행이 하는 일 : 통화량 조절.
* 중앙은행의 권리
- 이자율(금리) 통제(인상) : 이자를 이용해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려는 목적.
- 화폐 발행 : 시중에 돈이 더 필요하면, 돈을 더 풀 수 있음.
* 시중의 통화량 조절하는 방법.
1) 내수경제를 활성화(경기부양)시키기 위해서, 이자율을 조절.
2) 화폐를 찍어냄(양적완화) => inflation 발생
- 중앙은행이 화폐를 찍어 통화량을 늘림으로써 경기방어와 신용경색을 해소하는 정책.
- 기준금리를 내려도 효과가 없을때, 직접 돈을 푸는 방법.
- 돈이 많아지니까 집도사고, 차도사고 흥청망청 씁니다.
inflation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모름.
hyperinflation : 짐바브웨 화폐 - 단기간에 너무 많은 돈을 찍어내면 inflation 발생함.
* 돈을 찍어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
- 로저 랭그릭 [새로운 천 년을 위한 통화시스템]
"이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ex)
중앙은행A 10,000 -> B 10,500원 갚기로 함.
but, 섬에있는 돈은 단돈 10,000원뿐.
은행시스템에는 애초에 이자가 없음.
이자(500원)를 갚기위해, 돈을 찍어내야함.
이자가 없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계속해서 돈을 찍어내야함.(inflation)
이자와 과거의 대출을 갚는 유일한 방법은 더 많은 대출을 주는 것.
이것이 통화량을 팽창시키고,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림.
* 은행 시스템에는 이자가 없다.
이자를 갚으려면 누군가의 대출금(이전에 찍어낸 돈 외의 새 돈이 필요하므로.)을 가져와야 한다.
빚을 갚을때
시장에 돈이 적게돌면, 누군가는 이자를 갚을 수 없게 되고, 그사람은 파산.
수입이 적고, 빚은 많고, 경제사정이 어두운사람이 제일먼저 피해자가 됨.
현재 금융시스템 : 에너지/운동량/빚 보존 법칙
누군가 빚을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함.
모든 돈이 빚에서 시작되기 때문.
자본주의 사회는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경쟁이 필연적임. 이자 시스템 하에서, 다른 이의 돈을 뺏기위해 경쟁하게 됨.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이 전부. 경쟁의 시작은 여기서 시작됨.
은행시스템은 아이들의 의자 앉기놀이. 노래하고 춤추는동안은 낙오자가 없음.
음악이 멈추면 언제나 탈락자가 생김. 의자는 언제나 사람보다 모자름.
## 디플레이션
- 모기지 :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돈을 대출해주어 집을사고 차를사고.
빌려서는 안되는 사람까지 빌림.
- 부동산가격이 추락하니까, 빚을 갚지못하는사람이 속출함.
연속으로 벌어지면, 시중에 돈의 양이 줄어듦.
뉴욕 "월가를 지배하라" 시위.
돈이 부족하니, 돈을 못갚는 사람이 더욱 급속하게 늘어남.
2008년 금융위기 시작. 대량부도사태 속출. 파산. 통화량 계속 줄어듦. 팽창이 멈추는 순간 파산함.
디플레이션 : 돈이 돌지 않기 때문에, 통화량의 축소로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
여기저기서 거품이 터짐. 기업이 위축됨. 직원 해고. 일자리 부족. 누구나 싫어함.
* 현재상황) 세계의 신용은 무너졌고, 여전히 디플레이션에 있음.
- 유럽연합. 여러 국가가 빚에 허덕이고 있음.
- 빚과 이자를 갚을 돈이 충분하지 않음.
* 인플레이션 뒤에, 디플레이션이 오는건 숙명적임.
호황이 진정한 돈이 아닌, 빚으로 쌓아올렸기 때문.
상품을 만들어 번 돈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만든 돈.
일해서 번 돈이 아니라, 빌린 돈이기 때문.
경제에도 4계절이 있음.(여름-가을-겨울)
* 겨울이 오는 시기를 아는 방법
- 금융위기가 언제 나오는건 알 수 없음.
(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아는 것만큼..)
- 금융시스템의 위기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음.
(지질학, 지진학을 통해 어느 지역에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지 예측하는 것만큼...)
- 장기순환주기가 존재. 48-60년 주기.
- 콘드라티예프 파동 : 자본주의 사회는 상승과 하강을 반복한다. 54-60년 주기.
=> 2000년대부터 이미 시작함.
- 집값 상승 : 콘드라티예프 주기의 "여름" 시기.
- 2010년 이후, 부동산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음.
- 왜 금융위기가 일어나는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지, 부동산가격이 오르지 않는지, 젊은사람들의 취직난, ...
=> 갚아도 갚아도 갚을 수 없는 빚. 부채의 사슬에 묶여있음.
- 민주적인 시스템이 아님. 은행가를 위한, 은행가에 의한 민간은행 시스템임.
"은행은 당신을 각박한 세상으로 내보내 다른 모든 사람과 싸우라고 한다."
- 베르나르 리에테르 [돈의 비밀] 중-
## 기축통화 : 국제거래에 통용되는 결제 수단
영국의 금융위기.
자원(석유, 철광석 등)을 수입하기위해 달러가 필요함.
* 달러는 어떻게 세계 기축통화가 되었을까?
- 금 태환재도(gold stand system)
- 브레튼우즈 협정(1944) : 외환 안정화. 종전 직전 미국을 포함한 44개국의 대표들이 참가한 연합국 통화 금융 회의에서 탄생한 협정
-> 35달러에 금1온스 주기로하고, 통화를 달러로 고정.
- 베트남전쟁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자, 금 교환요구 급증. 금 확보하기 힘들어짐.
- 타국에서 달러가치 의심. 닉슨대통령 금 태환제 철폐(1971년)
'죄송합니다. 금이 떨어졌어요. 더이상 금으로 바꿔줄수없어요..'
언제든지 금으로 바꿔주겠다 -> 1971년은 달러가 금으로부터 독립된 날. 금과 무관하게 달러 발행.
* 달러는 누가 발행할까요? => 민간은행(O). 미국정부(X)
- 민간은행(FRB(Federal Reserve Bank). 미국연방준비은행)에서 찍어냄.
- 우리나라 한국은행(정부기관)과 같은 중앙은행.
- 12개의 지역 연방준비은행과 4,800개의 일반은행이 회원으로 가입됨.
- 미국 금융시스템에서 막강한 힘을 행사하는 민간인들의 법인일 뿐.
- 최고의결기관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둠. 현 이사회 의장 벤 버냉키
- 정부도 FRB로부터 돈을 빌려야함.
몇몇 금융자본이 세계를 쥐락펴락 하고있음.
연방준비은행은 완전히 돈벌이 기계다.
미국이 재채기를 하면 세계가 흔들린다.
미국 의존도를 줄이는 주장 있음. 새로운 기축통화 찾기. 등등.
기축통화를 쓸만큼 경제규모가 큰 나라가 없음.
전세계는 미국금융에 운명을 맡기고 있음. 당분간은 어쩔수없음.
돈의 큰 그림을 보려면 미국의 금융정책을 알아야함.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될뿐.
돈의 노예, 빚의 노예일수밖에 없음.
미국정책 -> 우리나라 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을 생각할 수 있어야함.
지금은 디플레이션 시기임.
추운 겨울 잘 지내면 따뜻한 봄이 옴.
"나는 어떤 꼭두각시가 권력을 획득하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영국의 통화를 지배하는 자가 대영제국을 지배하는 것이고, 나는 영국의 통화를 지배한다."
- 네이션 로스차일드-
"한 나라를 정복해 예속시키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칼로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빚으로 하는 것이다."
- 존 애덤스(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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